최근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무대에 올라 과호흡 증상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은 연예인은 공황장애나 과호흡 증후군 증상을 자주 겪습니다.
갑자기 숨이 차올라, 숨을 못 쉬어 죽을 것 같은 느낌으로 불안을 호소한다.
과호흡 상태
숨이 가빠진다고 표현하며 정신을 잃거나, 손 발의 무감각 또는 저림 증세
또는 불안감과 가슴 통증을 느낀다. 숨을 쉬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면 드문 경우 실신하기까지 한다.
과호흡은 일반적으로 20 ~ 30 분 지속되며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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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긴장 또는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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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한숨 또는 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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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공기를 얻을 수 없거나 숨을 쉬기 위해 앉아 있어야한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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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거림이 느껴지는 심장 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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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문제 어지럼 또는 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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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 또는 입 주변의 무감각 또는 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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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함, 충만 함, 압박감, 압통 또는 통증.
과호흡 원인
과호흡은 정상적인 호흡보다 더 깊고 빠른 호흡 증세를 보입니다.
이산화탄소가 너무 많이 배출되어
이로 인해 동맥혈 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정삼 범위 아래로 감소합니다.
이 감소로 현기증을 느끼고 심장 박동이 빠르며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이 생깁니다.
과호흡 증후군 원인은 크게 신체적 원인과 정신적인 원인으로 나뉜다.
신체적 원인으로 발생한 과호흡은 보통 만성 과호흡으로 이어진다.
공황 장애나 다른 의학적 상태가 있는, 심장질환, 머리 부상, 천식, 폐기종 또는 폐암과 같은 다른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정서적 원인의 과호흡은 외부 요인으로 급성 과호흡 상태가 된다. 대부분은 급성 스트레스, 불안, 흥분, 발열, 긴장의 연속, 감정적 혼란 등이 있다.
주로 여성은 남성보다 더 자주 과호흡을 경험하는데 여성은 호흡률이 높으며 호흡성 알칼리증이 원인이 된다.
월경 시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호흡을 방해하며 여성들은 임신 중 과호흡에 문제가 생기지만 분만 후 저절로 사라지게됩니다.
과호흡 발생 평균 연령은 15 ~ 55 세 정도입니다.
과호흡 증후군 정식적 압박
과호흡의 주된 원인을 정신적 스트레스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정신적 압박이 발작을 일으키고 다시 불안을 조성시키고 더욱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이 반복된다.
그러므로 안정이 최우선이다. 불안 요소를 제거시키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필요한 경우는 항불안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35~45㎜Hg 이다.
이 수치보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으면 혈관 수축으로 뇌와 심장에 피가 전달되지 않고 호흡이 가빠진다.
목에 이물감이 있거나, 누군가 목을 조르는 느낌을 받게 된다.
호흡이 빨라지게 되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 이동 비율이 증가와 이산화탄소 손실이 커진다.
혈액의 pH가 상승하면서 저 이산화탄소 상태가 지속된다.
그로인해 ‘호흡성 알칼리증’에 의한 손과 발의 감각이상, 현기증, 저림, 근육경련, 혼수 등이 발생한다.
또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면 머리가 멍 한 느낌이 들고 헛것을 보거나 불안에 휩싸이는 증상을 겪게 된다.
몸이 과도하게 알칼리화되면서 저칼슘혈증으로 심장혈관이 수축해 협심증, 가슴통증, 부정맥,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과호흡 증후군 의심 증상
아래 증상은 과호흡 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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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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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팽만감 또는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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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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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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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시력 또는 터널 시력과 같은 시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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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나 기억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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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상실 (실신).
호흡을 하다보면 왜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쉴까요?
호흡을 할 때 횡격막의 수축 이완을 느끼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를 들이마실 때 척추가 신전하면서 횡격막은 수축 갈비뼈는 아래로 축 쳐지는 동시에 옆으로 부풀어오르게 됩니다.
내뱉을 때 횡격막은 이완하며 갈비뼈는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호흡할 때 상후거근 하후거근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올바른 호흡(복식호흡)을 하지 않다보니 상후거근과 하후거근의 기능 약화로
목 주위 근육들이 흉곽을 넓히려고 상후거근과 하후거근의 역할을 대신하게됩니다.
그래서 과호흡은 흉쇄유돌근, 사각근, 승모근 어깨와 목 근처에 있는 근육들을 스트레스 받게하고
거북목 증후군으로 이어집니다. 과 호흡은 질병이라 하지 않지만 호흡 문제가 반복되는 경우 반드시 진찰받아야 합니다.
재발하는 경우, 과호흡 증후군 (HVS)이라는 상태로 진단 될 수 있습니다.
과호흡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니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과호흡증후군 응급처치
방치하면 호흡곤란으로 경련을 일으키거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빠른 시간 내 과호흡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환자는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최대한 안정을 찾으려 노력한다.
비닐봉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 손실을 줄여 응급처치를 실시 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부족으로 과호흡이 생기기 때문에
원활한 이산화탄소 공급이 필요하다.
비닐봉지를 벌려 코와 입이 들어가게끔 덮은 후
본인의 숨을 봉지 안에 내뱉고 다시 들이마시는 걸 수차례 반복한다.
봉투안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입하게 되어 폐포 공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하여 PH가 정상화가 된다.
호흡성 알칼리증 증상이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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