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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강더하기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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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프로필

출생 : 1971년 10월 18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사망 : 2021년 6월 7일 (향년 49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신체 : 184cm, 78kg, A형

소속 : (선수)

건국대학 (1990 ~ 1993)

현대 호랑이(1994 ~ 1998)

요코하마 F. 마리노스(1999 ~ 2000)

가시와 레이솔(2001 ~ 2002)

울산현대 호랑이(2002 ~ 2003)

요코하마 F. 마리노스(2003 ~ 2004)

울산 현대 호랑이(2005 ~ 2006)

(감독)

날아라 슛돌이 (2006 ~ 2009)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2009~2011)

대전 시티즌(2011~2012)

울산대학교(2014~2017)

전남 드래곤즈(2018)

인천 유나이티드 FC(2019)

1994~2005년 국가대표 124경기 18골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은 한국 축구 역사상

칭송받는 멀티 플레이어로 전설로 남겨진 인물이다.

그는 향년 49세 췌장암 투병 중 지난 7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끝내 사망했다.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역사를 쓴 축구 영웅

유상철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이자 감독이었고

그를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8일 인천 구단은 유 전 감독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도했고

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그를 따르던 선수들은 그의 췌장암 판정 소식을 듣자

그와 함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픔을 나눴다.

투병 중에도 책임감 하나로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생전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고 약속했지만 최근 병세는 급속히 악화됐으며

결국 투병 1년 8개월 세상을 떠났다.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는

"구단 차원에서 유 전 감독을 예우하고,
 도울 것을 찾아 도울 것"

면서 뜻을 밝혔다.

​​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국내외 축구계가 슬픔에 빠졌다.

 

 

 

이강인 그리고 월드컵 동료

 구단 애도 물결

대한 축구 협회를 시작으로 그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이용해

유 전 감독의 선수 시절 사진과 함께

 

 

"당신과 함께한 그날의 함성과 영광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을 업로드해 추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SNS에

"유상철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영웅이자, 영원한 월드컵 영웅이었다" 
"우리는 그의 가족, 친지와 한국 축구계와 함께 조의를 표한다" 
"대한민국의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유상철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낸 '태극전사'의 주역이었다"

​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서

그의 가장 친한 동료 홍명보 감독은

 

"영면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별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

라고 말하며 그를 그리워했다.

 

또 다른 친구 김병지 대한 축구 협회 부회장은

"지난 30년간 함께였던 동료이자 후배 유상철 감독의 영면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남깁니다"면서 
 "그가 걸어온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고 말하며 유 전 감독을 기렸다.

마지막으로 한국 축구의 보석 이강인 선수의

추모글이다.

 

유상철 감독은 '날아라 슛돌이'에서

이강인 선수의 재능을 발견하고 감독과 제자로 만나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가 유소년팀으로 유학을 보낸 스승이다.

둘의 사이는 굉장히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강인은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비보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제 축구 인생 첫 스승이신 유상철 감독님"

유상철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서

"제 나이 7살, 축구 선수라는 꿈만 갖고 마냥 천진했던 시절,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상철 감독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감독님은
제게 처음으로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신 감사한 분이셨다.
그때의 저는 아주 어린 나이였지만 축구에서 있어서 만큼은
제게 항상 진지하고 깊이 있는 가르침을 주셨다"

고 말하며 유상철 감독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했다.

 

현역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유상철 전 감독

 

울산 현대와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시와 레이솔 등...

청소년 대표와 올림픽 대표

국가대표 등 연령별 대표팀

한일 월드컵 히딩크호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4강 신화를 기록

A매치 기록 124경기 18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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